"내 피드에 감성을 더하다"...감성충만한 전국 동굴 포토 스팟 BEST 7 총정리

최근에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찍기 위해, 인생샷 명소를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는 동굴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동굴 안에 카메라를 두고 바깥쪽을 바라보게 설정하면, 동굴면이 프레임을 만들어주고 바깥쪽 풍경이 그대로 찍히면서 내 모습이 실루엣처럼 나오면 그 누구나 감성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도에 나오지 않는 신비한 터널부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둔 동굴까지 함께, 감성충만한 동굴 포토 스팟 이곳저곳을 함께 찾아볼까요?

색현터널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가평에서도 숨겨진 명소로 통하는데요.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도보와 자전거로만 이동이 가능하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포토스팟입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플로레 카페에서 안내를 받아야 하는데요. 카페 이용객들에게는 자전거도 빌릴 수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계절 색감에 맞게 카메라 필터를 조절해, 사진을 담으면 인생에서 제일가는 인생사진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태안에 가게 되면 꼭 방문해야 할 스팟이 있습니다. 이곳은 파도리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해식동굴인데요.

파도리 해수욕장 해식동굴은 물이 빠져나갈 때만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이때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레이스를 벌리고는 합니다.

해식송굴 안에 카메라를 두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 누구도 반할만한 사진이 완성됩니다.

한벽터널은 한벽굴이라고도 불리는 조그마한 터널인데요. 지도에서도 쉽게 찾기 어려워 숨은 명소로 인정받는 포토존입니다.

유명드라마인 '스물다섯스물하나'의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더욱 이곳이 유명해졌고, 한벽터널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나서고는 하는데요.

한벽터널을 찾기 위해서는 자만 벽화마을을 검색하신 후 그 중간에 위치한 한벽터널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한벽터널만 방문하지 마시고 벽화마을도 함께 들리면 인생사진을 마음껏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옛날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받은 한 시민이 한땀한땀 쌓아 올린 매미성은, 마치 중세시대의 성곽을 떠올릴 정도의 웅장함을 자랑하는데요.

대표적인 포토존은 매미성의 바다 쪽 성곽에서 동굴처럼 보이는 부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 찍힌다고 합니다. 에메랄드 와 사파이어를 섞어놓은 색감의 바다가 뒤로 보이며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찍도록 도와주는데요.

성곽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담으면, 바다와 하늘, 초록빛 언덕이 모두 담기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용평터널은 말 그대로 밀양 용평동에 위치한 터널인데요. 하나의 차선으로만 차들이 왕복을 하기에, 이따금씩 차들이 막히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사진명소로도 유명하지만 꽤나 긴 거리를 걷다 보면, 중간에 뻥 뚫린 부분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이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계절의 옷을 입은 인생 포토존으로 소문이 나있다고 합니다.

푸른색의 풀과 터널의 조화로 인해, 배경이 매우 아름다우니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부산 영도의 명소로는 늘 흰여울 마을의 해안터널이 언급되는데요. 이곳은 평소에도 사진이 이쁘게 찍히기로 유명하지만, 노을이 질 때쯤 찍히는 터널샷이 매우 아름답기로 소문나있습니다.

푸른색의 바다와 붉은색의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터널샷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노을이 질 시간에는 꼭 흰여울마을에 미리 도착해, 인생사진을 찍을 계획을 세워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선흘 의자동굴은 동굴 구멍으로 내려오는 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인생사진 명소인데요. 이곳은 해가 가장 내려쬘 1시에서 2시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랑받는 포토 스팟입니다.

유명 걸그룹인 유아의 솔로곡 '숲의 아이'뮤직비디오에서도 나온 이곳은, 동굴 위 구멍으로 빛을 받으며 사진을 찍으라고 나무 위자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며 날씨까지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빛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다 비를 맞는 사진을 찍을 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