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옛날에는 효도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었지만, 최근 홍콩으로 여행 가는 경우는 있더라도 중국 내륙으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요.일본은 가깝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가장 자주 여행 가는 국가로 꼽혔지만, 만만치 않게 가까운 중국으로 여행을 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중국으로 여행을 떠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중국 여행을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 함께 알아봅시다.1. 개인정보 문제중국은 비밀스러운 개인적인 정보가 없다시피 할 정도
오사카에는 최근 한국인을 비롯해 수많은 외국인들이 대거 몰리기 시작하며, '오버투어리즘'이라고 불리는 관광공해문제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추가적인 징수금을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5일 발표하였습니다.관광세?25일 교도통신을 포함한 많은 대중매체에 따르면 오사카부를 여행하는 외국인 여행객들로부터, 일정 금액을 징수하는 제도를 검토하기 위한 첫 전문가회의를 전날인 24일 부청에서 개최를 하였습니다.모임에 참석한 오사카 지사 요시무라 히로후미는 "지역 주민들과 공생을 위해서라도 방일 관광객들에게 일정
5월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객들이 여행 목적지 1위로 일본을 손꼽았습니다. 한국은 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2024년 4월 2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일~5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여행 플랫폼(OTA)에서 일본 여행 검색이 폭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최대 OTA 씨트립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최고 인기 목적지는 일본이 차지했으며 2위는 태국, 3위는 한국입니다.노동절 유커 특수, 한국 아닌 일본으로 향한다일본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벚꽃 시즌인 데다 환율도 좋기 때문에 일본으로 여행
푸바오가 중국의 청두로 돌아간 후 푸바오의 일거수일투족이 온라인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푸바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푸바오의 높은 인기로 인해 푸바오의 거주지인 청두 또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푸바오 효과 이정도였어?"…中 청두여행 수요 28% 늘었다2024년 4월 23일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지난달 6일부터 5일까지 한 달간 트립닷컴을 통한 항공, 호텔 등 청두 관련 여행 상품 예약률이 전월 대비 2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푸바오 효과가 이정도라니.. 정말 놀랍
외국인 여행객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하라"며 일본어 사용을 고집한 선술집 업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백인 손님에게 일본어로 응대한 사장“일본에 왔으면 일본말을” 불쾌감2024년 4월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한다던 A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 백인 커플이 가게에 찾아왔길래 '일본어를 모르면 응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No english menu(영어 메뉴는 없나요)’라고 묻길래 일본어로 '없다'고 대답해줬다"고 적었습니다.이어 A씨는 "여긴 일본이다.
타국으로 떠나 살아간다는 것은 쉽게 내릴 수 없는 큰 결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이유로는 자신의 나라에서 겪기 어려운 경험과 감정을 새로이 찾아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중 한국을 본거지로 삼게 된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 왜 살게 되었나요?"라고 묻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와 맛있는 요리, 아름다운 풍경을 말하고는 하는데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것 외에도 공통적으로 말한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게 된 결정적 계기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이니만큼
해외 여행지 중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주는 여행지는 스위스로 나타났습니다.2024년 3월 19일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스위스 여행박람회’를 개최하고 ‘한국인의 해외여행 트렌드·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국내 여론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스위스를 찾은 관광객은 3917만명으로, 한국인은 약 1%에 해당하는 36만명이었습니다. 아시아권 국가 중 중국(48만명)에 이어 2위였습니다. 또한 한국은 ‘스위스 트래블 패스’ 판매 2위 국가에 올랐습니다.스위스관광청은 "스위스의 청정한
미국은 세계적으로도 굉장한 위상을 갖고 있는 나라인 만큼, 땅도 넓고 사람도 많고 인재가 많은 나라로 유명한데요.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지역별로 따로 구분을 해두고, 법률을 다로 설정해 헷갈릴만한 법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들으면 "이게 말이 돼?"라고 의문을 품을 만큼 다양한 법들이 있다고 하는데요.오늘은 재미 삼아 알아보는 미국의 돈과 관련된 황당한 법규들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만약 미국에 여행을 가게 됐을 때, 이런 법률들로 인한 피해 사례가 없기를 바랍니다.뉴욕 - 홈 스콰팅법미국은 모두가 부자라고 생각하
3월 25일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은 이날 붉은 누룩 성분을 포함한 건강식품을 섭취한 사람 20명이 새롭게 입원했다고 밝혔는데요.이에 따라 이전 붉은 누룩을 먹고 입원한 환자에 수는, 지난주 6명에 더해서 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붉은 누룩이란?붉은 누룩은 쌀 등의 곡류에서 나오는 붉은 누룩균을 번식시켜 만든 것으로, 이전부터 식품의 착색료나 건강식품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요.일본에서는 붉은 누룩에 들어있는 '로바스타틴(Rosuvastatin)'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작용이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일본 여행을 계획한 한국인 여행객들의 우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국내 언론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본 45개 현에서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는 사실이 집중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일본의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STSS 감염이 확인되어 우려된다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STSS는 빠르게 진행되는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입니다.STSS는 '연쇄상구균 화농
많은 사람들의 꿈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승무원은 삶도 굉장히 화려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와 보는 승무원들의 모습과 다르게 굉장히 엄격한 규칙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항공사들은 승무원들에게 어떤 규칙들을 요구할까요?지각은 절대 안돼어느 직장에서 일하든 지각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규칙인데요. 그 직업이 승무원이라면 더욱 엄격하게 지켜야 합니다.항공사의 운항 일정은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며, 조금이라도
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 '치앙마이'는 저렴한 물가와 평화로운 분위기 등으로 한국인 사이에서 인기있는 '한 달 살기'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짧은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는 한국인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이죠.최근 태국 치앙마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안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2024년 3월 15일(현지시간) 대기질 분석업체인 '아이큐 에어(IQAir)'의 발표에 따르면 15일 과 16일 이틀간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15일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 (PM
공항에 가게 되면 가장 많이 보이는 여행객들 외에도 수많은 승무원들을 보게 되는데요. 승무원들의 캐리어를 보면 유난히 많은 가방을 3단까지도 쌓아 올려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승무원들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길래, 저렇게 많은 가방이 필요한 것일까요?일단 승무원으로 입사하면 유니폼과 항공사 로고가 박힌 캐리어를 지급받는데요. '플라이트 백'이라고 부르는 이 캐리어는 장거리용과 단거리용, 필요한 옷이 들어있는 슈트 캐리어, 비행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개인 플라이트 백이 있습니다.많은 캐리어의 이유사실 승무원은 하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도 가짜로 만들어 장난을 치는 중국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짝퉁의 나라로 유명한데요. 다양한 물건들을 가짜로 만드는 것으로도 모자라, 세계 유명한 도시의 랜드마크마저도 불법으로 통째 제작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우리나라의 문화재마저 훔쳐 자신들이 원조라고 떠들어대며, 감정서까지 내밀었지만 위작인 경우도 허다했는데요.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조롱거리로 낙인이 찍혔는데요.최근 자국의 유명한 문화유산마저 짝퉁으로 만들며 유행하자, 문화재 관리 당국이 내세운 특단의 조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는데요. 저희 여행톡톡과 함
아무리 가까운 나라라고 해도 살아온 방식에 따라 문화차이가 크게 나고는 하는데요. 우리가 외국에 가면 사소한 것에 놀라듯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놀라고는 합니다.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고 놀라워하는 5가지 문화에 대해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우리에게는 익숙하고도 사소했던 문화가 외국인들에게는 얼마나 신기하게 돌아오는지 함께 알아볼까요?반찬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면, 반찬을 보고 우리는 이런 거 시킨 적 없다며 놀라고는 하는데요. 무료로 리필을 하는 과정에서 한번 더 놀라고는 합니다.우
국내에는 역사와 전통이 가득 깃들어있는 사찰이 다수 있습니다. 대부분 산 속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해있으며 '절'이라는 특성상 도심과 속세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죠.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에서 잠시나마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형'은 종교와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템플스테이 방식입니다. 사찰 내에서 연등만들기, 스님과의 산책, 예불 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역시 인기가 많습니다.최근에는 미혼 남녀들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나는 절로'를 비롯해 젊은 세대도 사로잡을 기발한 프로그
고물가가 계속되며 전국 곳곳의 재래시장과 지역축제 등에서 높은 금액에 적은 양의 음식을 판매하는 이른바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 탓에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자들을 보는 상인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음식 리뷰 유튜버 '떡볶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장시장 바가지요금의 실태를 전한 바 있는데요. 최근 떡볶퀸이 '경동시장'의 물가를 담은 영상을 게시하며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음식의 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순대 1kg에 4,000원, 꼬마김밥 25개 4,500원"10년 전 물가로 돌아온 기분이다"20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과 동시에 엔저 현상이 계속되며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열풍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수에 일본 내 관광산업이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2023년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5조 3000억엔(한화 약 47조 13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에 이르렀는데요.최근 일본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와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계획 단계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바로 자유여행으로 직접 계획을 세울 것인지, 여행사에서 정해준 일정과 항공편,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 여행을 예약할 것인지인데요.모든 게 낯선 해외 여행지에서 패키지 여행은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대폭 줄여줍니다. 한국어와 현지말이 능통한 가이드가 배정되고,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전용 차량 또는 버스까지 준비되는데요.이 뿐만이 아닙니다. 여행 계획을 짜느라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습니다. 패키지 여행인만큼 정해진 일정대로 '이동'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을 물어보면, 딸기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딸기는 봄에 주로 먹을 수 있어 딸기 수확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습니다.하지만 이런 딸기 농사로 인해 놀 것 없던 충남 아산을 명소로 만들어 버린 체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어떤 딸기 농장인지 알아볼까요? 딸기 농장?충남 아산시 송악면에는 내 생애 첫 딸기라는 딸기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이라는 컨텐츠로 인해 가족단위로 이곳만 바라보고 아산으로 놀러 오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 화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