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제주의 비밀"...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샷지성지 제주의 숨겨진 포토존 BEST 5

"숨겨진 제주의 비밀"...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샷지성지 제주의 숨겨진 포토존 BEST 5

  • Editor. 김경수
  • 입력 2024.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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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p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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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사진을 찍으러 간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은데요.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인해 누구나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는 모습이 매력적인 명소들이 많습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제주도 여행을 기획 중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여행톡톡에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떠날 때 SNS용 사진을 찍기 좋은 숨겨진 포토존 BEST 5.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주의 숨겨진 포토존 BEST 5
- 목차 -

1. 거린오름
2. 산양큰엉곶
3. 테쉬폰
4. 그라나다
5. 보롬왓


1. 거린오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94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올림픽공원에 나홀로나무가 유명하다면, 제주도에는 거린오름 나홀로나무가 숨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곳에서 훨씬 아름다운 경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여름쯤에 거린오름을 방문하게 되면 하얀색의 메밀밭 사이에 홀로 서있는 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데, 청량한 하늘과 푸른빛의 들판이 매력적으로 펼쳐져, 날이 좋다면 무조건 이곳에서 사진을 꼭 찍어보시길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데요. 나홀로나무라고 하여 고독한 느낌이 들 것 같지만, 실제로 만나보면 매우 화려한 경관으로 인해 반해버릴 정도의 아름다움을 보유한 숨은 명소입니다.

2. 산양큰엉곶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_he_rong
@_he_rong

산양큰엉곶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스냅작가에게 가장 애정하는 명소를 물어보게 되면 꼭 나오는 명소인데요. 성인기준 6,000원의 입장료가 있는 이곳은 현실에 존재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숨은 명소입니다.

이곳은 마치 이국적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판타지 만화 속에 등장하는 장소처럼 생겨 어디든 사진을 찍기만 해도 누구나 반할 정도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철로 중간에 나있는 문이나, 나무그네, 조그마한 오두막 등 포토존이 수없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하늘로 솟은 철로에서 사진을 담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테쉬폰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동길 28

@ bappuri / @seoa_c__
@ bappuri / @seoa_c__

성이시돌목장에서 볼 수 있는 이 테쉬폰이라는 건물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인해,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숨은 웨딩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이 오두막은, 2000년 전 아일랜드에서만 볼 수 있던 건물인데요. 아일랜드 출신인 맥그린치 신부가 이시돌목장 직원들의 숙소로 이용하기 위해 이 건축물을 만들었습니다.

숨은 명소인 테쉬폰 밖에서 창문으로 사람이 나온 사진을 찍는 것도 매우 아름답지만, 말 그대로 이곳은 목장이므로 넓은 풀밭에 뛰노는 말들과 초원을 배경 삼아 평화로운 모습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4. 그라나다
제주 제주시 도공로 86-1

@jix_.ho._
@jix_.ho._

그라나다는 제주 국제공항 활주로 끝에 위치한 카페로, 매우 아름다운 비행기샷을 찍을 수 있는 숨은 포토존인데요.

국내에서 비행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라나다에서는 활주로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비행기가 가장 크게 보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라나다 상공위로 5분마다 비행기가 한 대씩 지나갈 정도로 흔하게 비행기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비행기와 제주 하늘을 배경으로 합성한듯한 아름다운 사진을 남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 보롬왓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johyerimmm / @na_youngs_
@johyerimmm / @na_youngs_

보롬왓은 현지인들만 아는 메밀꽃과 라벤더가 가득 피어나는 명소인데요.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이 펼쳐진 곳으로 꽃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숨은 명소입니다.

숨겨진 포토존인 덕분에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고 한적하게 사진을 찍기 좋은데, 입장료도 성인 기준 6,000원 밖에 하지 않아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매년 3,4월에는 튤립과 유채꽃으로 뒤덮인 모습을, 5,6월에 방문한다면 메밀꽃이 가득 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는데요. 여름에는 수국이 가득 피어오르니 꼭 방문해 보시며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리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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