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여행을 위한 꿀팁 7가지 총정리 (+환전 팁, 이트래블)

필리핀이라는 나라 자체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바다가 유명한 나라인데요. 그중에서도 날씨가 1년 내내 완만한 기후를 나타내고 있는 보홀이 가장인기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합니다.

보홀은 필리핀 내에 있는 다른 지역들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지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보홀여행을 위한 7가지 꿀팁들을 총정리해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환전을 어디에서 하면 좋은지, 이트래블이 무엇인지, 무슨 준비물이 필요한지, 히든스폿은 어디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외국인만큼 항공권과 여권은 물론이고, 관광목적이라면 30일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는데요.

필리핀은 여느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열대기후를 가지고 있는데요. 적절한 얇은 옷가지들을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보홀은 해양관광지가 많은 곳이므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수영복을 챙겨가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여행 중에 무슨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인천공항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에서 문제가 없을 시에 일정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이득뿐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트래블은 일본에서 이용하는 비짓재팬 웹처럼 이용이 가능한 전자 입국 신고서 서비스인데요. 종이로 된 입국 신고서를 아직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이트래블을 이용하게 되면 더욱 쉽게 입국신고가 가능합니다.

이트래블 웹은 PC나 핸드폰으로 작성하면 되는데요. 항공기 탑승 시간 기준 72시간 전부터 등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영문으로 모든 내용을 미리 입력한 후 생성된 QR코드를 캡처하거나 저장해 두기만 하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필리핀 관광부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어 공항에 잡혀있을 시간에 관광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국가는 예부터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지며, 건기시즌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최근 기후가 많이 변하며 우기와 건기를 구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항상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옷을 최대한 얇게 입고 관광을 즐기시며, 비가 오며 추울 것을 대비해 얇은 가디건과 우산을 늘 휴대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계획했는데 날씨 예보가 흐리다고 최근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소나기는 짧게 내리며 금방 그치기 때문에 그때만 대기해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스콜성 소나기에 경우 심하게 비가 내릴 수 있으니 항상 주변에 비를 피할 장소가 있는지 찾아놓으면 더욱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리핀 화폐인 페소로 바로 환전하기는 쉽지 않을 텐데요. 국내 수많은 은행 중에서도 페소를 소지한 은행이 많이 없기 때문에, 미리 환전을 원한다면 은행에 페소 환전신청을 하고 대기 후 방문하는 방법뿐입니다.

이 경우에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또한 은행 측에서는 뜻하지 않은 수고를 하게 되어 수수료가 꽤나 차감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럴 때는 현지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서 팡라오 국제공항에서 환전하면 환율을 유리하게 쳐주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국내 은행에서 달러로 환전 후에, 현지 은행에서 달러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중수수료가 들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수고가 더 드는 대신 원화에서 페소로 바로 바꾸는 것보다 수수료가 더욱 절약될 것입니다.

보홀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은 택시일 것입니다. 택시는 대부분의 관광지와 주요 호텔, 리조트 앞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어디서든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몇몇 택시에서는 미터기 요금이 아닌 흥정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아, 더욱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득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택시 외에도 트라이시클이라는 교통수단도 많이 보이는데요. 택시를 타기에는 애매하고 걷기에는 멀 것 같은 거리를 이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트라이시클이란 오토바이에 얹은 사이드카로 구성되어 있어 신기하게 생겼기 때문에 쉽게 눈의 띕니다.

또한 보통 경쟁도 치열하고 요금 협상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택시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홀은 바다가 매우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만큼, 바다와 관련된 수많은 관광지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몇 가지를 소개해다면,

알라딘 비치 : 흰색의 모래와 투명한 색의 바다가 매우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으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즐기기 매우 좋은 해변입니다.

티알 비치 : 티알비치는청정한 남해와 푸른 하늘이 이어진 해변으로, 알라딘 비치보다는 한산하며 크게 즐길거리는 없는데요. 대신 일몰이 굉장히 아름다워 노을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매우 좋습니다.

버피오 섬 : 이곳은 다른 곳들보다 가장 비밀스럽게 지켜지고 있는 숨은 명소인데요. 조용하게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고 스노클링을 즐기면 바다 안에 아름다운 물고기들의 유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힐톱 섬 : 힐톱섬은 물놀이는 싫어하지만 바다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높고 울퉁불퉁한 형태의 섬으로 하이킹이나 트래킹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관광지입니다.

해외인 만큼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한쪽팔에 가방을 들고 다녔다가는 표적이 되기 좋으며, 크로스백과 같은 교차형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패션을 포기하기 어렵다면 현지에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방에 비싼 물건들을 제외하고 가볍게 다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필리핀은 공항세라는 특수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입국 시에 공항에서 1인당 560페소의 세금이 부과되오니 챙겨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호핑투어 즉, 수중 체험 투어를 이용할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이용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고프로나 액션캠, 스노클링이면 장비를 대여해 주는지 미리 알아보고, 불포함되어 있으면 챙겨가시면 더욱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숙소는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알로나비치 주변에 모든 인프라가 모여있으니, 비교적 비싸지만 그곳에서 숙소를 잡으면 시간과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다른 숙소들보다 보홀 비치클럽을 이용하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녹색 정원과 환상적인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뷰가 굉장히 좋은데요.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필리핀 보홀여행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꿀팁들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한국보다 더욱 아름다운 바다에서 이국적인 풍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으며 행복한 추억만 남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