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렌트카 싸게 이용하는 꿀팁 (+예약방법, 가격)

일본에서 핫한 관광지로 손꼽히는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같이, 일본인들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여행지인데요.

뚜벅이로 여행 다니기에도 좋고, 투어상품을 이용하며 여행을 다니기도 좋지만, 대중통이 잘 되어있는 편은 아니라 렌트카를 빌려 여행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오키나와에서 렌트카를 싸게 이용하는 꿀팁들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예약하는 방법과 가격까지 모두 알려드리니 쉽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렌트카를 운전하기 위해서 다양한 물건들이 필요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필수품은 국제 운전면허증일 것입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전국에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하면 되고,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에 있는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를 이용해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 본인 여권, 한국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용 사진이 있어야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로 국제 운전면허증과 한국운전면허증, 여권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니 미리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오키나와에 수많은 렌트카 업체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드리는 렌트카 회사는 '오키나와 오박사'라는 업체인데요.

오키나와 오박사는 한국인들도 쉽게 대여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가 되어있고, 타 업체들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차를 대여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업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렌트카뿐만 아니라 숙박이나 액티비티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2일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경차 같은 경우에는 저렴하게 4,700엔이라는 가격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면책 보험이 포함되어 있어 휴양지에서 이 정도 가격에 차량을 대여하기란 쉽지 않을 텐데요.

한국인 스탭이 대여해 주기 때문에, 더욱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요. 현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면 되는데요. 각자 기준에 맞게 다양한 설명이 한국어로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예약은 출발과 반납일자와 시간을 입력하고, 보험 및 옵션을 선택하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름과 영문명, 연락처, 이메일, 탑승인원, 생년월일, 공항 도착과 출발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도록 순서가 되어있는데요.

예약 방법이 전혀 복잡하지 않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대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나하 공항에 도착을 하고 나서 1층으로 내려가면, 스카이렌터카 피켓을 가진 직원분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짐을 찾고 세관을 거쳐 나온 다음 왼쪽으로 가면 직원분이 서 계십니다.

만약 직원이 보이지 않을 시 다른 손님 안내 중일 수 있기 때문에, 10분에서 15분 정도만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스카이 렌터카라는 회사는 오키나와 오박사와 다이렉트로 연결된 회사라, 오키나와 렌트카 피켓이 없다고 당황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 직원에 안내에 따라 무료 서틀을 타고 사무실까지 이동하면 되는데요. 공항에서 사무실까지는 약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시니 도착 후 짐을 모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은 사무실로 들어가 차례대로 서류 작업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 서류 작업을 하며 직원분께 다양한 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반납을 할 때에는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워놓고 반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발 전에 가까운 주유소를 미리 알아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사무실에 도착 후 혹시라도 있을 차의 이상을 직원분과 함께 살펴보면, 간단하게 반납이 완료됩니다.

반납 후에는 사무실에 왔을 때 처럼, 이용했던 공항 무료 셔틀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돌아가면 되어 매우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본 같은 경우 국제 운전면허에 대해 엄격한 편인데요.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 하더라도 운전이 미숙한 사람이 있을 수 있어, 운전경력이 반년이상 되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차량을 인계받을 때 직원과 차량상태도 점검하게 되는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와 차선이 반대이며, 운전석도 반대이기 때문에 다양한 작동법을 그때 여쭈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 사용방법과 주유구 오픈 버튼등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여쭈어보시면 되며, ETC라는 우리나라로는 하이패스와 같은 항목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 후에, 만약 들어있지 않다면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현금 지불하는 곳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은 교통법규가 매우 엄격한 편이라, 정해진 장소 외에 주차를 하게 되면 약 5,000엔에서 20,000엔이라는 큰 벌금이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주로 관광지는 주차비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유료주차장이지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일본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오키나와에서 쉽게 렌트카를 대여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에디터가 직접 이용해 보고 추천해 드리는 업체이니, 오키나와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려면 오키나와 오박사를 이용해 더욱 쉽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