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부산 주민밖에 몰라요"... 부산 숨겨진 벚꽃 명소 4곳

"아직 부산 주민밖에 몰라요"... 부산 숨겨진 벚꽃 명소 4곳

  • Editor. 이지은
  • 입력 2024.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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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며 일찍부터 벚꽃 명소들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습니다. 특히 부산은 다양한 벚꽃 명소들이 많으며 벚꽃 축제도 부산 각지에서 열리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산 시민들만 몰래간다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부산 숨겨진 벚꽃 명소 4곳을 소개해드려합니다. 인파에 치이지않고 벚꽃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명소들을 뽑아봤는데요. 곧 다가오는 벚꽃 시기 벚꽃을 보러 부산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영도 동삼해수천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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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작년부터 떠오르는 부산의 숨은 벚꽃 명소 동삼해수천입니다. 천을 따라 양 옆으로 벚꽃 나무가 있어 벚꽃이 만개할 시기에는 벚꽃 길이 만들어지는데요. 특히 하천과 도보길의 단차가 낮아 더욱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영도 동삼해수천을 방문시 아미르 공원을 검색하고 가시면 됩니다. 또 주차는 해양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주차비는 3시간에 2천원입니다. 
 

동백역 대우마리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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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아파트 내에 벚꽃 명소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는 삼익비치터널입니다. 삼익비치터널은 이미 입소문이 나서인지 봄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요.

최근 해운대 대우마리나 아파트는 삼익비치터널보다 인파도 적고 꽃송이도 커서 부산 주민들 사이에 떠오르는 벚꽃 명소입니다. 게다가 주차를 할만한 공간도 많아서 주차 부담도 적고 벚꽃 뒤로 마린시티가 보여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 아름답게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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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마리나에서는 1차와 3차 사이에 있는 길의 벚꽃이 가장 크고 풍성하며 양쪽으로 벚꽃길이 나있어 하늘을 꽉 채우는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고합니다. 단 실거주민이 사는 아파트임으로 큰 소리는 자제 하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달맞이길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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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 불리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은 이곳은 부산 팔경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벚꽃이 피는 시즌 부산여행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해운대 달맞이길은 부산에서 아주 잘 알려진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해변 언덕에 조성된 길이넫요.  봄이면 이곳에서는 무려  8km 벚꽃터널이 형성이 되어 매우 아름답게 변하는 길 중에 하나랍니다.

특히 송정에 가까운 길일수록 벚나무가 양쪽에 있으며 탐스럽게 핀다고하니 이 곳을 지날때는 천천히 운전해 보심이 어떠신가요?
 

온천천
- 부산광역시 연제구 온천천남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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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은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부산 벚꽃 명소로 공원에 푸릇푸릇한 뷰와 꽃을 함께 구경할 수 있어 부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벚꽃 명소입니다. 특히 천 중간중간 정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은데요.

또 온천천 옆으로 길을 따라 카페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카페에 앉아 벚꽃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중 카페 이띠는 1~3층 규모의 카페로 3층 루프탑까지 있는 카페로, 루프탑에 벚꽃 포토존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벚꽃 뷰 카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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